금융시장
주간 Bond&Finance 6월 21일- 유동성 증가 불구, 금리상승 전망 유효
2010-06-21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금통위 및 한은의 인플레 리스크 강조에 따른 금리정상화
가능성 확대 및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등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으나,
美경제지표 부진 및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폭은 완만한 모습을 보였음.
금주에는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방향 발표 및 금통위의 총액한도대출
축소 가능성 등 정책기조 변화 가능성이 존재하고,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우려로 인해 완만한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3.65%~3.85%, 4.35%~4.5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6/8~14일 중 은행권 예금은 세수요인에도 불구, 국고채 만기도래 및 재정
지출에 힘입어 자금유입세 지속. 금통위 이후 시중금리 상승으로 환매규모가
늘어나면서 채권형펀드에서 자금유출세가 나타난 가운데, 주식형펀드에서도
주가가 1,700pts에 다가서면서 신규자금유입 규모 둔화되는 양상. 당분간
주가가 박스권 지속시 추가 자금이탈 가능성이 있으나, 그동안 1,700pts대에서
유입되었던 자금의 상당분이 유출된 점을 감안하면 대규모 환매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망
외환시장
지난 주 선물환 규제방침이 발표되었으나 오히려 규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
되었다는 측면에서 원/달러 환율은 빠르게 하락. 환율 급등을 가져왔던 일시적
과민반응이 해소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주 양호한 펀더멘털에 힘입어 1,200원선
하회 가능성에 무게. 단, 대외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하락속도는 완만할 전망.
1,180~1,220원 추이 전망
요약
지난주 시중금리는 금통위 및 한은의 인플레 리스크 강조에 따른 금리정상화
가능성 확대 및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등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으나,
美경제지표 부진 및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폭은 완만한 모습을 보였음.
금주에는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방향 발표 및 금통위의 총액한도대출
축소 가능성 등 정책기조 변화 가능성이 존재하고,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우려로 인해 완만한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3.65%~3.85%, 4.35%~4.5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6/8~14일 중 은행권 예금은 세수요인에도 불구, 국고채 만기도래 및 재정
지출에 힘입어 자금유입세 지속. 금통위 이후 시중금리 상승으로 환매규모가
늘어나면서 채권형펀드에서 자금유출세가 나타난 가운데, 주식형펀드에서도
주가가 1,700pts에 다가서면서 신규자금유입 규모 둔화되는 양상. 당분간
주가가 박스권 지속시 추가 자금이탈 가능성이 있으나, 그동안 1,700pts대에서
유입되었던 자금의 상당분이 유출된 점을 감안하면 대규모 환매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망
외환시장
지난 주 선물환 규제방침이 발표되었으나 오히려 규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
되었다는 측면에서 원/달러 환율은 빠르게 하락. 환율 급등을 가져왔던 일시적
과민반응이 해소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주 양호한 펀더멘털에 힘입어 1,200원선
하회 가능성에 무게. 단, 대외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하락속도는 완만할 전망.
1,180~1,220원 추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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