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9 주간 Bond&Finance(1월)(1)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부정적인 국내경기 지표 발표, 외국인 선물 순매수 증가 등으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금주에는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 선반영된 현 금리 수준에서 등락하며 횡보한 후 금통위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일 전망.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3.20% ∼3.60%, 3.55%∼3.9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2008년 중 은행권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 신용 리스크 부각으로 긴축적 대출 태도를 유지하였고, 자금조달 수요 감소로 시장성 수신 증가세 크게 둔화. 투신권은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로 MMF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반면, 증시급락으로 주식형 펀드 수탁고 증가세는 크게 둔화. 한편 자금 유출이 지속되던 채권형 펀드는 최근 금리하락 기조로 인해 수익률 상승이 기대되는 가운데, 2009년중 투자 메리트 증가로 자금유입이 기대됨. 외환시장 지난 해 원/달러 환율은 외화유동성 경색 및 경상수지 적자 등으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 9월 중순 이후 원/달러 환율의 폭등을 가져온 외화 유동성 경색은 차입여건 개선 및 외채 규모 축소 등으로 크게 개선 예상. 경상 수지 흑자 지속 등 외환수급이 개선되는 가운데 2009년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40원 전망. 다만 높은 환율 변동성은 지속 예상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