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 원/달러 환율의 추세 전환 가능성 점검 ● 지난 7월 25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증대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 국면에 진입한 후 930~940원대에서 형성되면서 추세적인 상승 전환에 대한 논란 가중 ● 엔/캐리 트레이드의 급격한 청산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항에서 글로벌 달러 강세로의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인 상승 전환은 힘들 것으로 판단 ● 다만 엔/캐리 트레이드의 청산 여부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 서브프라임 사태 주요 일지(8/30일 현재) Market Comment ● 최근 들어 미국 연준의 금리 행보와 관련된 시장 인식의 변화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향배를 주도. 전일 미국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강력한 하방 경직성을 보이며 선방했는데, 간밤 미국 증시 급등이 이제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을지 주목